동물보호소에 들어온 꽃사슴
2022.06.16 10:56:39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앞을 보지 못하는 어린 사슴이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 인근에서 발견 구조한 수컷 사슴이 15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황아이보리색털을 가진 사슴은 몸무게 6Kg에 올해 태어난 개체로 추정된다.
아직 어린 꽃사슴으로 뿔이날 것으로 보인다. 진드기가 많이 붙어 있었고, 선천적으로 안구가 없다.
공고기한은 27일까지이고, 영일동물플러스(054-262-8295)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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