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GS리테일이 꿈꾸는 반려동물 왕국에 주주로 합류한다
2022.06.16 14:38:08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GS리테일 어바웃펫에 3.6억 투자키로
[노트펫] 국민MC 신동엽이 GS리테일의 반려동물 이커머스 자회사에 투자키로 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어바웃펫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신동엽을 배정자로 3억62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신동엽은 오는 23일 주금을 납입하고 주당 13만3441원씩 총 2716주의 어바웃펫 주식을 받게 된다.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의 반려동물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의 핵심 자회사로 꼽힌다. 지난해 초 재출범 이후 반려동물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으로 플랫폼 구축을 진행중이다.
신동엽은 이미 어바웃펫과 인연을 맺은 상태였다.
어바웃펫은 지난해 초 재출범하면서 SBS를 주주로 끌어들인 바 있다. 'TV동물농장'을 제작해오면서 구축한 반려동물 컨텐츠 분야 강자라는 입지가 GS리테일의 이해와 맞아떨어졌다.
어바웃펫은 이후 반려동물 이커머스는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위해 컨텐츠 제작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데 TV동물농장의 MC를 맡아온 신동엽은 어바웃펫의 대표 모델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어바웃펫 주주 가운데에는 네이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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