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왕커서 왕귀여운' 댕댕이와 바닷가에서

2022.06.21 13:35:39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겼다.

 

경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닷가에서 커다란 댕댕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경리는 "요기 좋다. 일 하러 왔지만 휴가 처럼"이라며 "바다에서 만난 엄마 출장 따라온 댕댕이랑(feat.왕커서 왕 귀여운 댕젤리)"라고 썼다.

 

경리가 '왕커서 왕 귀여운 댕댕이'를 만난 곳은 강원도 양양의 서피비치. 경리는 본격 여름을 앞두고 화보 촬영 등 업무차 간 것으로 보인다.

 

 

경리가 한눈에 반한 댕댕이 역시 눈길을 끈다. 스탠더드 푸들로 보이는 이 녀석. 이미 바닷물에 들어갔다왔는지 더벅머리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경리 품에서 얌전하고, 파라솔 그늘에 털썩 누워있는 모습이 덩치만 컸지 아직 어린 철부지로 보인다.

 

경리와 시로. 경리는 시로를 "내 테디베어"라고 종종 부른다.

 

경리는 차우차우 믹스종의 시로를 키우고 있다. 시로도 함께 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갑자기 시로 보고파"라는 지인의 댓글에 경리는 "그치 ㅠ.ㅠ 시로도 같이 놀면 얼마나 좋으까"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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