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밴'이라면 사모예드·허스키도 문제 없어요
2022.06.28 09:18:59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소비자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차박, 카크닉 등 야외 활동을 지원하고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게 차내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상품은 크게 여행의 정석, 펫 프렌들리의 두 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여행의 정석 상품은 소풍을 위한 패키지다. 보냉백 및 피크닉 매트, 동승석 시트백 보드 트레이에 연결 가능한 보드 테이블, 사이드 어닝과 크로스바 등으로 이뤄졌다.
펫 프렌들리 패키지는 '캐스퍼 밴' 소유주 가운데 사모예드와 시베리안 허스키 등 대형견을 기르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이다.
대형견의 승·하차를 돕는 반려견 사다리, 주행 중 반려견의 거주를 보조하는 켄넬, 파티션 보드 방오 커버, 2열 방오 매트로 구성했다.
한편 현대차는 개인 맞춤형 액세서리 제작 서비스 '현대 바이 미(Hyundai by Me)'도 출시한다. 소비자가 직접 일러스트 디자인을 선택하고 직접 원하는 문구를 입력해 나만의 액세서리를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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