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반려동물 컬렉션 론칭...이동장 490만원

2022.06.29 10:03:40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사진 구찌(이하)

 

[노트펫]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반려동물을 위한 ''구찌 펫 컬렉션(Gucci Pet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찌 펫 컬렉션에는 목줄에서부터 의류, 이동장, 먹이 그릇, 침대 등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용품이 망라됐다.

 

 

인터로킹 G 로고나 스터드가 더해진 플레인 레더, GG 캔버스, 웹 스트라이프, 허베리움 또는 올 오버 지오메트릭 G프린트 디자인의 목걸이와 하네스가 포함된다. 다양한 길이와 너비를 선택할 수 있는 레더 리쉬, 백 홀더, 에어태그 케이스 또한 다양한 소재와 모티브로 선보여 서로 믹스 매치할 수 있다.

 

 

홈 데코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주문 제작용 미니 카우치, 구찌의 시그니처 프린트로 꾸며진 먹이 그릇과 커버, 분리 가능한 세라믹 그릇과 하드 케이스, 피딩 매트를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GG캔버스 소재의 캐리어도 만나볼 수 있다.

 

 

의류 라인업으로는 폴로, 티셔츠, 니트웨어, 코트 등이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올-오버 스트로베리 및 하트 패턴 등 아이템 전반을 수놓은 장난기 가득한 시그니처 모티브가 특징이다. 인터로킹 G와 클래식 모노그램이 적용된 구찌 레디 투 웨어 아이템들로 반려동물과 짝을 맞춘 연출도 가능하다.

 

 

이동장은 490만원, 코트는 133만원, 소형견 용 하네스와 목줄은 각각 65만원과 51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침대는 1180만원이다.

 

구찌 펫 컬렉션은 구찌 스토어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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