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요" 경기도, '길고양이 뮤뮤 이야기" 랩 뮤직비디오 공개
2022.07.06 15:09:11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경기도는 길고양이 등 유기동물에 대한 도민 인식개선을 위해 랩(Rap) 뮤직비디오 ‘길고양이 뮤뮤 이야기’를 제작,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길고양이 뮤뮤 이야기’는 경기도가 ‘2022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들에게 길고양이에 대한 이해와 공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만든 영상 홍보 콘텐츠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문자매체나 텔레비전보다 온라인 환경과 숏폼 콘텐츠가 더 익숙한 Z세대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약 3분 분량의 짧은 뮤직비디오 형식을 채택했다.
뮤직비디오는 길고양이 ‘뮤뮤’가 자신의 시선으로 인간들에게 말하고 싶은 바를 랩으로 풀어낸다는 설정으로, 길고양이들의 생태와 특성, 공존의 방법 등을 흥겨운 비트와 쉬운 가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길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귀여운 사진·영상과 함께, 중성화수술이나 길고양이 급식소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공존 정책 등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길고양이 뮤뮤 이야기’는 경기 입양문화 활성화 홈페이지(경기도청.com) 또는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animal.gg.go.kr), 유튜브(채널명 :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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