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다 눈 뜬 주인 앞에 `배시시` 웃은 시바견..산책 갈까?

2022.07.13 16:36:38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평소 잘 웃는 시바견 후타. [출처: 후타의 트위터]

 

[노트펫] 낮잠 자다가 깬 주인 옆에 미소 지으며 기다린 반려견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 반려견 ‘후타’의 보호자는 지난 10일 트위터에 후타의 사진을 자랑했다.

 

   자다 깬 주인 눈앞에 미소 지은 후타가 보였다. 주인이 깨길 기다리다가 눈 뜬 주인을 보고 배시시 웃었다.

 

보호자는 “낮잠에서 깨니 시바견이 기다렸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에서 후타는 잠든 보호자를 보며 배시시 웃고 있는 모습이다. 보호자는 후타가 원래 웃는 상이라고 귀띔했다.

 

 

 

한 네티즌은 “나까지 행복한 기분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른 네티즌도 “눈앞이 이런 광경이라면 행복하겠다.”고 감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일어났어? 산책 갈까? 하는 얼굴이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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