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방송인 한영이 남편 박군과 반려견의 꽁냥거리는 모습에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19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주 보는 풍경이지만~ 두리 너무 사랑스럽따~ 오늘도 아침부터 주방에서 꽁냥꽁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에는 부엌에서 과일을 손질하고 있는 박군의 모습이 보이는데. 한영·박군 부부의 반려견 '오월이'가 그 아래에 앉아 박군을 올려다보고 있다.

 

 

아빠가 뭘 하는지 궁금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다 박군의 다리를 짚고 두 발로 일어서기도 하는 오월이.

 

박군도 그런 오월이를 내려다보며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알콩달콩해 꼭 사이좋은 아빠와 딸 같은 모습이다.

 

한영은 이어 "#두리넘흐사랑하나바 #부럽따 #똥은내가치우는데 #밥도내가주는데 #저기가서저러고있네" 등의 둘 사이를 질투하는 듯한 해시태그를 달아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댓글로 "오월이도 주라개" "눈에서 꿀이 뚝뚝" "그냥 바라만 봐도 흐뭇하네요" "박군님 살림남에 출연하셔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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