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두발로 서 있는 냥이 때문에 고민인 집사.."대체 이유가 뭐야?"

2022.08.05 11:10:28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노트펫] 꾸준히 두발로 서 있는 연습을 하는 고양이 때문에 고민이 생긴 집사는 냥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찍어 SNS에 올렸다.

 

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틈만 나면 두발로 서 있어 집사를 걱정하게 만든 고양이 '린'을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틱톡 유저는 현재 고양이 린, 시즈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중 린은 생후 3개월 차에 집사가 냥줍한 냥이로, 사교성이 좋고 상냥한 성격이라 시즈와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걱정 끼치는 일 따위는 없을 것 같은 녀석이지만 최근 집사는 린 때문에 작은 고민이 생겼다.

 

 

녀석은 원래 두발로 걷는 고양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틈만 나면 두발로 서 있었다.

 

벽을 등지고 서서 똘망똘망한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린을 보고 있으면 뭘 보고 깜짝 놀란 건가 싶다가도 막상 그 자리를 보면 아무 것도 없어 오싹해졌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집사를 따라 하는 것 같다", "관심을 받고 싶은 것 같다", "서 있는 자세가 생각보다 편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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