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개맘' 신다은, 신나는 도전...유모차에 아이와 강아지 태우고 밖으로!
2022.08.17 11:12:09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아이와 강아지를 동시에 키우는 배우 신다은이 과감한 도전에 나섰다.
신다은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모차에 아들과 강아지를 태우고 산책에 나선 사진을 게시했다.
신다은은 "아직 밖이 낯설어 긴장이 가득한 홀리와 일일일 산책 봄이"라며 "자 지금부터 내말 잘 들어. 이제부터 니네둘이 한번에 나갈거야. 그러니까 사이 좋게 지내야해 듣고 있니 얘들아?"라고 썼다.
신다은은 "#나오늘마니부었네 #신난다은육아"라는 태그를 달았는데.
표현대로 얼굴에 붓기는 있지만 활짝 웃는 신다은. 마치 이렇게 아이와 강아지를 동시에 산책시키는 모습을 꿈꿔온 듯한 즐거운 모습이다.
유모차 자리에 탄 홀리와 아래편 짐칸에 탄 반려견 봄이. 홀리는 엄마 신다은의 말처럼 바깥이 낯선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비해 푸들 반려견 홀리는 또다시 시작된 산책에 무척이나 즐거워하는 표정이다.
신다은은 공간디자이너 임성빈과 2016년 결혼, 최근 아이 홀리를 품에 안았다. 홀리는 지난 6일 100일이 됐다.
사람들의 홀리의 모습에 "아니 벌써 이렇게 컸다고?" "홀리가 그동안 많이 컸네요~" "진짜 잘생겼다용" "아가인데 뭔가 완성된 얼굴 잘생겼네요"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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