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껌딱지 품에 안고 쇼핑.."무겁네 우리 아들"
2022.08.18 16:25:01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개그우먼 이국주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바비와 함께 나선 쇼핑 모습을 게시했다.
강아지 이동수단으로 흔히 사용하는 슬링백에 바비를 넣어 앞으로 매고,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다.
양손으로는 브이자 포즈를 취한 이국주, 즐거운 모습이다.
이국주는 "장보기. 무겁네 우리 아들"이라며 그래도 "쇼핑은 즐거워"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바비는 지난 2021년 11월께 이국주의 '아들'이 된 말티푸(말티즈+푸들) 강아지다. 몸무게는 5kg 안팎이다.
이국주는 입양 즈음에 "날 닮은 너. 우린 운명이야"라며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설레임을 표현했다.
한편 바비가 가장 사랑스러운 순간이 있다는데. 아침 7시 집밖 테라스에서 볼일을 볼 때란다.
이국주는 "매일 아침 7시. 미춰버림. 내가 젤 좋아하는 순간..."이라며 개그우먼다운 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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