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큰 냥이 보고 겁먹은 동생 대신 나선 꼬꼬마 누나냥.."지켜줄게옹"

2022.09.15 12:02:47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노트펫] 자기보다 덩치 큰 고양이를 보고 겁을 먹은 남동생을 지키기 위해 누나 고양이는 직접 앞으로 나섰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덩치 큰 고양이를 보고 겁먹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 나선 꼬꼬마 누나냥 '루카'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틱톡 유저는 현재 많은 고양이들과 함께 살며 유기묘 임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집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생후 30일 된 고양이 '루카'와 남동생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남동생 냥이는 집사와 예전부터 함께 살고 있던 고양이 '토마토'를 보고 겁에 질려 누나인 루카 뒤로 숨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감동했어요", "동생 지키는 모습 너무 멋있다", "착한 고양이로 성장할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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