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기 펫보험 출시..최대 5년간 무갱신 20살까지 보장

2022.09.21 09:24:51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삼성화재가 최장 5년 동안 갱신하지 않고 최대 20살까지 보장하는 장기 펫보험 신상품 위풍댕댕을 출시했다.

 

위풍댕댕은 반려견의 의료비, 수술비,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반려견 담보는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3년 또는 5년 주기의 갱신을 통해 최대 20살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반려견의 평균 수명을 고려하면 사망시까지 보장하는 셈이다. 

 

의료비 담보는 동물병원에서 발생한 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장비율만큼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다. 의료비 담보의 보장비율은 실제 치료비의 50%, 70% 또는 80% 중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고비용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수술비 확장담보를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수술비 담보는 의료비 보장금액을 초과하는 고비용 수술에 대한 보장으로 하루 기준 최대 250만원 한도로 연 2회까지 보장한다. 의료비와 수술비 담보 모두 반려견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부병과 슬관절 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다.

 

위풍댕댕은 반려인의 위험도 함께 보장한다. 반려인의 상해고도후유장해 보장은 기본이며 상해수술비,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등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반려견과 산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물등록증을 등록하면 2%, 한 계약에 2마리 이상의 반려견을 가입하면 5%의 할인도 제공한다. 최대 7% 보험료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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