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귀요미들 데리고 치과..."스케일링 무셔"

2022.10.04 14:20:42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병원은 싫다. 그중에서도 치과라면 더더욱 더!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반려견들을 위해 치과를 찾았다.

 

성유리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케일링 무셔 밍밍 뚜뚜 양치 잘하자"라는 글과 함께 밍밍이와 뚜뚜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댕댕이 두 녀석을 품에 꼭 안고 있는 성유리. 댕댕이들은 동물병원이라는 것을 아는지 불편한 것처럼 혀로 입술을 핥는 모습이다.

 

성유리는 지난해 3월에도 강아지들의 치아 관리를 위해 동물병원을 찾은 바 있다.

 

 

"놀러간다더니 치과리니 치..과..라..니" "할무니네 간다더니 치과라니 치..과..라..니"라는 말로 즐거움을 안겼다.

 

연이은 치과 진료는 성유리가 강아지들의 치아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강아지들 역시 갈수록 치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원칙적으론 사람처럼 1년에 한 차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전신마취 부담 때문에 평소 치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전신마취를 하고 스케일링을 한다.

 

올바른 양치질과 함께 씹을 수 있는 치아관리용 전용간식을 급여하는 등 치석 완화에 효과적인 식이를 평소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다.

 

너무나 단단한 동물의 뼈는 종종 소화기 문제와 함께 치아를 부러뜨릴 수 있어 주지 않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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