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두둥 임신~~"..고양이 임신 확인하고 신난 주인

2022.10.11 16:32:16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방송인 현영이 키우는 고양이들 사이에 새끼가 생겼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기뻐했다.

 

현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아이와 함께 고양이 두 녀석을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는 모습을 게시했다.

 

"임신 검사하러 고고"와 함께 시작되는 동물병원 가기. 차안 조수석 아래 이동장 안에는 솜이(암)와 설탕이(수)가 얌전히 자리를 잡고 있다.

 

 

드디어 도착한 동물병원. 솜이가 검진을 위해 진료실에 들어간 사이 바깥 이동장에서 기다리는 설탕이. 설탕이는 이동장 안에 깔린 인형에 대고 계속 꾹꾹이를 해단다.

 

현영은 "임신 결과 기다리는 아빠~~~"라며 "초조한가봐"라는 자막을 달았다.

 

 

마침내 검진이 끝나고 현영과 딸은 수의사 쌤으로부터 솜이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차트를 보면서 설명하는 수의사 쌤은 솜이가 초음파 안에서 두 마리가 새끼가 보인다고 했다. 두 마리라는 이야기에도 흐뭇해하는 현영과 딸.

 

 

"애기는 건강한데 마리수는 정확히 알수 없다"는 수의사 쌤의 추가 설명에 기쁨은 배가됐다. 지난 4월 현영네의 막내가 된 설탕이. 어느새 벌써 아빠가 될 정도로 쑥 자란 모습이다.

 

한편 현영은 푸들 두 마리와 함께 솜이와 설탕이 이렇게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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