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하려고 장난감 공 줬더니..주인 뒤통수 맞힌 댕댕이

2022.10.24 16:17:43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대시가 던진 공이 주인 뒤통수를 맞히고, 전등 센서(노란 원)에 명중해 전등까지 켰다.
[출처: 대시의 틱톡]

 

[노트펫] 주인이 재택근무 하려고 반려견에게 장난감 공을 줬더니, 반려견이 공으로 주인 뒤통수를 맞히고 센서등까지 켠 영상이 인터넷을 달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웰시코기 반려견 ‘대시’의 보호자는 지난달 1일 틱톡에 “전등을 켠 기술에 10점 만점”이라며 대시의 공 던지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책상에서 데스크톱으로 일하는 여성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 뒤에 앉은 코기는 장난감 공을 계속 주인 책상 위로 던진다. 공은 주인 뒤통수부터 액자까지 맞힌다. 심지어 센서 전등을 명중시켜서, 전등에 불이 들어온다.

 

 

 

한편 웰시코기는 영국 양치기개 후손이자 대표적인 왕실견으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가 사랑한 개로 유명하다. 들판에서 양떼를 몰던 개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적이다. 따라서 매일 운동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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