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나르는 이효리..15kg 무게도 거뜬

2022.11.08 11:26:51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유기견들을 위해 사료를 나르는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료회사 내추럴발란스코리아는 지난 7일 회사가 운영하는 블루엔젤봉사단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이효리가 봉사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제주도 유기견 쉼터 두 곳 200여마리 유기견들을 위해 사료 봉사에 나선 블루엔젤명예봉사단.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이효리는 봉사단원으로서 이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사료를 차에서 내리고, 안고 하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이효리가 나르는 사료 포대의 무게는 13.6kg. 봉사의 달인이 된 이효리에게 이 정도 무게쯤은 거뜬한 모습이다.

 

이효리와 윤성창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부사장 겸 블루엔젤봉사단장이 사료를 함께 나르고 있다.

 

내추럴발란스코리아는 "항상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을 위해 제주에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효리님과 쉼터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응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이효리는 평소 외부 활동을 쉴 때는 이렇게 제주 곳곳의 동물보호소와 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