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보이면 어디든 얼굴 들이미는 강아지 '입주둥이만 뿅'

2023.01.03 14:43:09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사진=twitter/@kai2016825 (이하)

 

[노트펫] 틈이 있으면 비집고 들어가려고 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3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트위터에 올라온 강아지의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시바견 강아지 '카이'가 좁은 틈 사이에 얼굴을 밀어 넣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녀석이 들어가 있는 틈은 소파도 쿠션도 아닌 바로 견주의 다리 사이였다. 카이는 평소에도 좁은 틈새가 있으면 입주둥이를 찔러넣는 것을 좋아한단다.

 

 

견주도 이런 일은 일상다반사라는 듯 아무렇지 않게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쾌한 아이" "나도 끼어들어 가고 싶다" "귀여운 강아지는 축복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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