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카펫 사진인 줄 알았는데...감쪽같이 위장한 강아지 '은폐 대성공!'
2023.01.25 15:47:16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노트펫] 카펫 무늬에 감쪽같이 동화돼 위장에 성공한 강아지의 모습이 화제를 끌었다.
2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그레이프는 해외 게시판 '레딧'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얼핏 보기에 사진은 평범한 가정집의 모습으로 보인다. 바닥 무늬가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그 외에 특별할 것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사진을 올린 레딧 유저 'RB9k'는 "내 개는 카페트에 감쪽같이 위장 중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대체 '개가 어디에 있다는 거냐'며 열심히 사진을 들여다봤다.
자세히 보면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무늬의 강아지가 카펫 위에 누워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강아지가 메고 있는 하네스와 목줄이 아니었으면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로 찾기 힘든 모습이다.
기가 막히게 위장에 성공한 강아지의 모습에 감탄한 네티즌들은 "정말 훌륭한 위장이다!" "거의 닌자인데" "설명글이 없었으면 끝까지 몰랐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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