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반려견 '멜리'와 갑작스러운 이별.."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너"
2023.02.09 12:08:34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그룹 카라 출신 니콜이 반려견 '멜리'와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니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멜리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너가게 되었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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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니콜과 멜리가 함께한 추억들이 담겨있었다.
니콜과 멜리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특히 시선을 끈다.
니콜은 "많이 놀라서 사실 말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멜리를 항상 이뻐해 주고, 반겨준 분들 너무 감사해요. 2014.11.07-2023.02.05"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본 카라의 멤버 규리는 "기도할게", 강지영은 "멜리야 사랑해", 허영지는 "사랑해 멜리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팬들도 "멜리가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니콜 님도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저도 반려견을 떠나보낸 적이 있어서 마음 아프겠지만 잘 추스르시길 바라겠습니다. 멜리는 니콜 님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가지고 좋은곳으로 갔을 거예요"라고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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