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만 먹게 해줬으면...' 길에서 넋 놓고 음식 쳐다보는 강아지
2023.03.13 14:51:43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노트펫] 길에서 꼬치 먹는 사람을 보고 부러워하는 강아지의 표정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데리고 다니기 부끄러운 여자친구"라는 제목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끌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길에서 꼬치를 먹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건너편에는 애처로운 표정으로 여성을 쳐다보는 강아지가 있었다.
여성은 그런 강아지를 쳐다보며 맛있게 꼬치를 집어 먹는 중인데. 장난을 치는 듯 강아지 쪽으로 꼬치를 살짝 보여주다가 입 속에 쏙 넣기도 하는 모습이다.
음식이 얼마나 맛있어 보였는지 혀를 집어넣는 것도 까먹고 뚫어져라 쳐다보는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놀리지 말아여" "그래서 저기 멍멍이가 여자친구인가요" "강아지 눈에 간절함이..." "강아지 : 저기여 저기여 제발 한 입만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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