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갔더니 제 집처럼 밀고 들어온 이웃 고양이..`오늘부터 1일차 이웃냥촌`

2023.03.24 13:44:36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한 남성이 새로 이사 간 아파트에서 대문을 밀고 들어온 이웃집 고양이 퍼민(노란 원)와 졸지에 친구가 됐다. [출처: 소피아 아즈람의 트위터]

 

[노트펫] 새로 이사 갔더니 이웃집 고양이가 제 집처럼 밀고 들어와서, 집주인이 졸지에 고양이와 친구가 됐다. 트위터 사연이 알려지자, 집주인이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소피아 아즈람은 지난 10일 트위터에 “내 남동생이 새 아파트에 이사 갔는데, 이웃 고양이가 마치 그 아파트 주인인 것처럼 동생을 밀치고 들어갔다.”며 동영상을 공유했다.

 

 

아즈람 가족은 이웃집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다. 가족 단톡방은 온통 고양이 이야기로 웃음꽃이 피었다. 아즈람은 퍼민의 집사가 퍼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한다며, 퍼민의 소식을 계속 알고 싶으면 팔로우 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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