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소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가격을 지불하고 차를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한 카 셰어링 서비스!

반려동물과도 함께 할 수 있는지, 상세한 동반규정은 어떻게 되는지 2023년 버전 알아볼까요?

01 카쉐어링 시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가요? 

카쉐어링의 대표주자 쏘카, 그린카를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예스예스욜! 카쉐어링 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합니다:)

두 업체 모두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사항은 무게나 종, 마릿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지만, 모든 반려동물을 전용 케이지에 넣은 상태로 탑승해야 한다는 거에요. 카쉐어링 자체가 알러지가 있는 분도 함께 이용하는 공유 서비스인 만큼 케이지 밖으로 빼서 안거나 돌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건강상 큰 위험이 될 수 있답니다.

더불어, 카쉐어링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영유아나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다 적발되면 벌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법으로 금지해야할 만큼 위험한 행동이니까 답답해한다고 케이지에서 빼기없기에요. 그러다 차사고라도 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상상하고 싶지도 않네요.🚫

쏘카의 경우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은 케이지 없이 등승이 가능해요. 그리고, 차량 내에 오염이 발생할 경우 패널티가 부과되고, 실내 세차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명시되어 있어요. (새차비용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상이해요.)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일반적인 카쉐어링 절차대로 예약 후 이용하시면 되고,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각 고객센터로 별도 문의하시길 바랄게요.

02  반려동물과 차량이동 시 꿀팁 

반려동물과 차량으로 이동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도 함께 공유해 드릴게요:)

일단, 반려동물도 사람과 동일하게 차를 오래 타면 멀미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이동 중 심하게 침을 흘리거나 하품을 하거나 또는 심할 경우 구토를 한다면 멀미를 하는 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이럴 때는 환기를 충분히 하고, 휴게소 등을 이용해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구요.

탑승 전 가급적이면 2시간 이내에는 사료나 간식 등을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동중 간식 급여도 되도록 안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차량이 낯선 공간으로 받아들여져 반려동물에게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애착 장난감 등을 꼭 챙겨주세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도움이 된답니다.

장시간 이동이라면 더욱 차량 환기는 필수! 되도록 자주 자주 쉬어가며 천천히 이동하기! 잊지 말아주세요:)

(+)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휴게소 정보는 반려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차 없이도 반려동물과 어디든 여행가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카쉐어링 서비스! 댕댕이와 함께 안전한 여행되세요:) 🚗

※ 위 정보는 2023년 03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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