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 혼인신고도 반려견들과 함께.."돌이킬 수 없다 잘살게요"
2023.04.18 13:27:56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가수 슬리피가 아내와 반려견들과 함께 혼인신고를 마쳤다.
18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첫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날이 오다니… #돌이킬수없다 #잘살게요"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리피 부부와 반려견 '퓨리', '릴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 가방에 들어가 있는 반려견을 한 마리씩 매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축하드립니다. 잘사세요!", "진짜 법적 유부남 되셨네요. 행복하세요~", "천사 같은 댕댕이들도 함께라니 두 배로 더 행복하실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해 4월 9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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