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통 계단 내려오는 먼치킨 고양이들..`별 거 아닌데 스트레스 풀리냥`

2023.05.12 14:43:42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계단을 내려오는 먼치킨 고양이 스티비와 논나(오른쪽). [출처: 스티비와 논나의 틱톡]

 

[노트펫] 다리가 짧은 먼치킨 고양이들이 계단을 내려오는 평범한(?) 영상이 '행복 호르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먼치킨 고양이 ‘스티비’, ‘논나’의 집사는 지난 4월 25일 틱톡 영상을 공유해서, 12일 현재 420만회 넘게 조회됐다.

 

 

누리꾼의 요청에 집사는 하루 뒤에 계단을 올라가는 고양이들 영상도 추가로 공개했다. 참고로 집사의 집에 계단이 없고, 휴가지에서 촬영한 영상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먼치킨 고양이는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중소형 고양이다. 미국에서 자연 발생한 돌연변이종으로, 국제고양이협회 공식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반면에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는 유전질환 우려로 공식 품종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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