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보호자 배 속의 아기 움직임 느낀 강아지의 반응...'너가 내 동생?'

2023.06.19 15:50:23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사진=tiktok/@lizlovery (이하)

 

[노트펫] 임신 중인 주인 배 속의 아기 움직임을 들은 강아지의 반응이 사람들에게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19일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임신한 여성의 배에 얼굴을 기댄 채 아기가 발차기하는 것을 느끼는 강아지의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11일 틱톡 유저 lizlovery의 계정에 올라온 것이다. 영상에는 임신한 보호자의 배에 기대있는 골든 리트리버 개가 보인다.

 

개는 배 속에서 무언가 들었는지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바로 아기가 발을 구르며 움직이는 것을 느낀 것이다.

 

 

 

이어 소리를 더 잘 들으려는 듯 보호자의 배 위로 편안하게 얼굴을 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마치 아기의 심장박동 소리를 듣는 듯 편안한 표정으로 말없이 보호자와 함께 있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나 울고 있어" "골든 리트리버는 특유의 감성이 있어" "얼마나 아름다운 비디오인가" "너무 달콤해서 눈물이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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