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유기견 출신 반려견 '테디'와 펼친 선한 영향력..."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2023.07.12 14:05:18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배우 이기우가 유기견 입양 독려를 위한 잡지 촬영에 반려견 '테디'와 함께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7일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가 우리 곁에 정착할 수 있도록 발행되는 잡지 포인핸드 매거진 아시죠? 포인핸드 매거진 16호에 저희 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네요"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에서 발행하는 잡지 촬영이 한창인 이기우와 테디의 모습이 담겼다.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둘의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영상을 본 팬들은 "아빠 닮아 카메라도 잘 마주하는 테디 므찌다!", "입양해서 행복하게 해주기, 평생 함께하기, 반려 가족이 주는 사랑을 만끽하기", "테디처럼 다른 유기견들도 좋은 가족 만나 건강길, 행복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2021년 1월 유기견이었던 테디를 입양해 함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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