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상자 열었더니 정체불명 '분홍 토핑'이...'구멍 사이로 핥아먹는 댕댕이 혀'
2023.08.01 15:55:42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노트펫] 피자 상자를 열었더니 정체불명의 토핑이 나와 보호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연이 웃음을 준다.
1일(현지 시간) 미국동물매체 더 도도는 기막힌 방법으로 피자 맛을 음미한 강아지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 커닝햄과 그의 아내는 올해 초 '테디'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어느 날 커닝햄 부부는 식사를 하기 위해 피자 상자를 열었는데, 피자에 상상하지 못한 '토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부부가 발견한 것은 바로 피자 상자의 구멍 사이로 열심히 피자를 핥고 있는 테디의 혀였다.
상자 양쪽에 나 있는 구멍을 번갈아 가며 작은 혀로 피자의 맛을 음미하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
지난 6월 28일에 틱톡을 통해 공유된 이 영상은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맙소사... 그렇게 먹고 싶었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녀석" "이미 두 조각 찜했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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