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베이비시터 될 수 없다?..아빠보다 더 아이 잘 돌본 천사견
2023.08.10 14:19:56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노트펫] 개물림 사고로 인해서 어린 아이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일부 있다. 개는 베이비시터가 될 수 없다는 말에 한 엄마가 자신만큼 아기를 잘 돌봐주는 천사견 영상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9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2살 아이 배노라와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 ‘타코’는 틱톡에서 유명한 단짝이다. 골든 리트리버는 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서 천사견으로 유명하다.
배노라의 엄마는 최근 “개들은 (아이를 돌봐주는) 베이비시터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반박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25일 틱톡 영상은 10일 현재 76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원래 타코는 지난해 친엄마보다 더 극성인 댕댕이 엄마로 화제가 됐다. 타코는 아침마다 배노라의 엄마에게 아기를 보러가자고 채근하는 틱톡 영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월 초 영상은 조회수 1940만 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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