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길 그리웠던 보호소 고양이의 짠한 행동...'만져달라고 유리문 긁어'

2023.09.19 16:32:44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사진=ⓒTiktok/@centrecountypaws

 

[노트펫] 사람 손길이 그리웠던 고양이의 짠한 행동이 영상에 담겼다.

 

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는 보호소의 한 고양이가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만져달라고 유리문을 긁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테이트 칼리지에 위치한 동물보호소(Centre County PAWS)는 지난 15일 공식 틱톡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11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당장 녀석을 쓰다듬어 줄 것을 요청했고, 보호소 측은 스프링클을 쓰다듬는 영상을 추가로 게시했다.

 

이후 보호소는 스프링클이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돼 '스키틀(Skittle)'이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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