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낮부터 우리 아이들이 분주합니다.

기대했던 산타할아버지를 과연 만날 수 있을까요?

 

 

 

"산타할아버지는 언제 오시는 거죠?"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고요!!"

 

 

"우린 밖에서 기다리려고요!"

 

 

"크리스마스가 또 이렇게 찾아왔구나."

견생무상, 쓸쓸하군….

 

 

"견생 선배로서 말하는데, 추운데 밖에서 힘 빼지마…

그 할배, 밤되면 알아서 찾아 오더라."

 

 

 

"아무리 찾아도 산타의 흔적이 보이질 않아. ㅜㅜ"

 

 

"주인아, 카메라 치워라.

지금 우리 마음이 아주 불편하다."

 

 

"산타할아버지 기다리다 지쳐"

잠이 온다….

 

"근데, 산타할아버지는 진짜 있는 거지?"

 

 

"산타양반 오면 깨워주소."

 

 

 

 

드!디!어!! 그 분이 오셨다!!!

"이게 바로 그 선물인가요!!!"

 

 

"서..선무..ㄹㄹ........(또르르)"

 

"산타할아버지가 진짜 오셨어."

 

 

"오늘이 견생 중 가장 행복한 날이야!!"

 

 

"헤이~ 루돌프~ 날 데리러 와(feat. 오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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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 품에 안기니, 행복하다 전해라~."

 

 

 

결국, 산타할아버지를 만난 아이들

하루종일 목 빠지게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D

 

 

 

세상의 모든 개들에게도… Happ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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