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story] 아낌없이 주는 ‘프렌치 불독’
저는 영국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전해진 프렌치 불독입니다. 영국 노팅엄이 고향인데 산업혁명기에 프랑스로 이주한 영국의 노동자들이 함께 데려간 것이지요.
박쥐 귀 모양이 멋지지 않나요? 저는 거의 완벽한 반려견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참을성 있고 느긋한 성격에 활력이 넘치고 뼈와 근육이 튼튼해요. 장난을 무척 좋아하지만 잘 짖지 않아서 아파트에서 키우기에 적당하고 초보자라도 별 문제없이 쉽게 키울 수 있어요.
저는 다른 반려견이나 어린이와 아주 친하게 잘 지내고 주인에게는 아낌없이 사랑을 주지요.
실내 생활에 익숙하고 주로 앉아서 지낼 정도로 활동량이 적어 집 안에서도 행복하게 잘 산답니다.
다만 더위에 약하고 비만이 되기 쉬워 척추 디스크와 무릎 관절병인 슬개골 탈구에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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