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생은 10살부터!"...로얄캐닌코리아, '노령묘 건강 관리 세미나' 성료

2024.03.11 11:21:06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강연 중인 곽영화 로얄캐닌코리아 책임 수의사
사진=로얄캐닌코리아 제공(이하)

 

[노트펫]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 9일 스타필드 수원점 몰리스샵에서 '노령묘 건강 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얄캐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로얄캐닌코리아의 곽영화 책임 수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10살 이상 노령묘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반려묘 보호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세미나가 열린 '몰리스 라운지'는 스타필드 수원점 몰리스샵 내에 위치, 방문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쉬거나 다른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몰리스샵은 노령묘를 위한 사료 및 건강 관리법 등에 대해 평소 보호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을 반영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얄캐닌 곽영화 책임 수의사는 세미나를 통해 "노령묘는 소화 기능, 인지 기능 및 운동능력의 저하를 겪거나, 또 식욕이 줄면서 체중 및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며 "이 시기에는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 섭취를 늘리고, 신장 건강을 위해 인 섭취량은 줄이는 등의 식단 관리를 해주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식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반려묘의 기호성이 뛰어난지,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해 소화가 잘되도록 돕는지 등을 고려해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최근 받은 반려묘의 건강 검진에서 이상 소견은 없었지만 부쩍 노화가 느껴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반려묘의 건강을 위해 식사 등 평소에 보호자로서 해줄 수 있는 관리 팁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로얄캐닌은 세미나에 참여한 보호자들을 위해 노령묘를 위한 맞춤영양 사료 '로얄캐닌 캣 에이징 12+'을 제공했다.

 

로얄캐닌 지현규 마케팅 담당은 "몰리스샵과 함께 노령묘 보호자들에게 유익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두 행복한 반려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2019년부터 다양한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해 반려동물의 성장기, 성년기, 노년기 등 생애 주기별 맞춤 영양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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