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강아지들이 모두 배달 기사를 사랑하는 이유...'최애 간식 이모다!'

2024.03.20 17:14:57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Tiktok/@upsdrivertx

 

[노트펫] 운송업체의 배달원이 배달 중 만나는 강아지들과의 상호 작용을 촬영한 영상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고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운송업체 UPS의 한 배달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물품 배송 중 배달원이 만난 여러 마리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겼다.

 

 

배달원을 발견하자 멀리서부터 한달음에 달려오는 강아지. 꼬리를 흔들며 배달원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는데. 

 

ⓒTiktok/@upsdrivertx

 

배달원은 그런 녀석에게 간식을 선물로 준 뒤 쓰다듬어주며 인사를 나눴다.

 

ⓒTiktok/@upsdrivertx

 

이후 만난 다른 강아지들 역시 모두 꼬리를 흔들며 배달원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고 간식을 얻어먹는 모습이다.

 

ⓒTiktok/@upsdrivertx

 

해당 영상은 20일 기준 48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당신은 지상 최고의 직업을 가졌군요", "평소에 얼마나 강아지들을 예뻐해 줬을지 짐작이 가네요", "천사들 덕분에 일이 힘들 틈이 없을 듯", "주인보다 강아지가 더 택배를 기다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