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데리러 온 아빠 보호자 보자 기뻐서 '공중 부양'하는 강아지...'너무 신나개!'
2024.04.01 16:37:00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유치원에 데리러 온 아빠 보호자를 보자 기뻐서 '공중 부양'을 하는 듯한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난달 27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뉴스 ABC7LA는 지난달 26일 공식 틱톡 계정에 "사랑스러워요! 뉴욕의 한 탁아 시설에 있는 강아지는 주인이 자신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그곳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흥분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암컷 푸들종 반려견을 데리러 뉴욕의 한 강아지 유치원을 찾은 아빠 보호자. 강아지는 기다리던 아빠가 온 것을 알고 전속력으로 달려가는데.
닫힌 유리문 앞에서 반가움을 주체할 수 없는 듯 하늘로 날아갈 듯 높이 점프하며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다.
문이 열린 후에도 강아지는 흥분이 가시지 않는다는 듯 계속해서 격렬하게 인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불과 몇 시간만 에 다시 만났을 뿐인데 마치 몇 년 만에 상봉한 것 강아지의 행동이 웃음을 선사한다.
해당 영상은 1일 기준 2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강아지가 안아주는 기쁨을 일생에 한 번이라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개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 "이 강아지는 유치원이 아니라 진짜로 NBA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