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1시간 전, 모든 걸 포기한 듯 고개 숙인 유기견에게 일어난 기적
2024.04.03 17:04:51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모든 걸 포기한 듯 고개 숙인 채 앉아있던 유기견에게 안락사 1시간 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고 지난 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지난달 5일, 로레나(Lorrena)라는 이름의 여성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기동물보호소(Los Angeles Animal Care & Control)에 에 있는 5살 난 핏불종 암컷 '밀라(Milla)'의 영상을 게시했다.
로레나는 추가 게시물을 통해 "밀라가 천천히 나아지고 있으며 집에서 배변 훈련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며 "밀라를 입양하는 것에 대해 문의하고 싶다면 저에게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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