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슨 냄새지?' 호기심과 식탐 가득한 4개월 사모예드의 뒤태

2024.04.23 16:58:06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사진=weibo 캡처, ⓒ小姐大魔

 

[노트펫] 호기심 가득한 강아지가 요리하는 엄마 옆에서 칭얼대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줬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대만 연합신문망 udn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사모예드 강아지의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에서 보호자가 키우고 있는 이 강아지는 4개월이 된 사모예드다. 영상 속 강아지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보호자 옆에 딱 달라붙어 있는 모습이다.

 

두 앞발을 들고 일어서 부엌 위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보호자한테 매달리는 녀석. 먹고 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4개월 나이라 그런지 계속 칭얼대는 모습이다.

 

 

 

보호자가 오늘은 어떤 요리를 하는 걸까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부엌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중국 메신저 위챗 사용자(@小姐大魔)가 올린 이 영상은 웨이보 등 다른 SNS 매체를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기 위해 똑바로 서는 법을 배움" "정말 어린아이 같네" "요리할 자유를 잃었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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