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떠돌이 개가 매장 침대에 눕자 직원이 보인 따뜻한 반응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네우켄주에 있는 가정용품 매장에서 일하는 여성 지젤(Giselle)은 지난달 말, 쇼룸에 전시된 침대 위에서 개 한 마리를 발견했다.

 

 

떠돌이로 보이는 개는 침대 위에 몸을 웅크린 채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지젤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개는 그녀가 다가가자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다. 지젤은 그런 녀석을 쫓아내는 대신 이불을 덮어줬다.

 

 

지젤은 옷을 입고 목줄을 한 브루노와 함께 산책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녀석의 입양을 독려했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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