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가족 위한 클래식 공연'...경기복지재단, 오는 24일 '힐링in궁평' 개최
2024.08.23 11:21:00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과 청년공동체 '위드어스 협동조합'이 오는 24일 화성시 궁평항유원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힐링캠프 '힐링in궁평'을 개최한다.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과 반려동물 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4시부터 5시 반까지 반려동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된다. 위급 시 꼭 알아둬야 할 응급처치법에 대해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님의 직강 및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전액 기부' 간식차가 지원된다. 자율 기부액으로 간식도 먹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간식차의 수익금 전액은 '유사주 쉼터'로 기부된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아트인소사이어티 팀의 노을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노을과 함께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돗자리 또는 캠핑 의자, 선풍기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준비물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우천 시 장소나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은 가능하나 오프리쉬는 절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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