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에 나란히 들어온 믹스견 남매..'순둥 그 자체'

2024.08.27 15:18:25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왼쪽 암컷, 오른쪽 수컷

 

[노트펫] 경남 진주시 수곡면 원창길18에서 발견, 구조한 강아지 남매가 지난 25일 보호소에 들어왔다.

 

나이는 2024년생으로 추정되며 흰색과 갈색이 섞인 강아지다. 수컷은 몸무게가 1.4kg이고 암컷은 1.2kg이다.

 

보호소 관계자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강아지들"이라고 소개했다.

 

 

 

태어난 지 1년도 안 지난 강아지들이 순박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현재는 반환대상 동물로, 공고기한 9월 4일까지 주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진주시동물보호센터(055-749-6134)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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