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저 안 데려간대요' 견주와 연락 두절된 말티즈 보호 중

2024.09.12 13:54:01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노트펫] 안산에서 말티즈 한 마리가 구조됐는데 주인이 데려가길 거부해 동물 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다.

 

이 강아지는 경기 안산 월피119안전센터에서 인수했다. 중성화가 돼 있는 상태이며 몸무게는 4kg, 2019년생으로 추정된다.

 

인식칩이 있었지만 설명에 따르면 견주가 데려가길 거부한 상태다. 현재는 견주와 연락이 두절된 상황.

 

 

현재 반환대상 동물로 등록되어 있으며 공고 기한인 9월 23일까지 소유자가 동물을 찾아가지 않으면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된다. 이후부터 입양이 가능하다.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031-296-0124)에서 보호하고 있다. 입양을 원하는 경우 보호소에 연락해 공고 기한이 지난 후 입양이 가능한지 확인한 뒤 안내에 따라 필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https://www.animal.go.kr/front/awtis/public/publicDtl.do?menuNo=1000000055&desertionNo=441393202401726)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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