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포기한 채 벽만 바라보고 있던 보호소 개, 짠한 모습 덕분에 입양 성공
2024.09.20 17:15:16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희망을 포기한 채 벽만 바라보며 앉아 있던 보호소 개가 짠한 모습 덕분에 입양을 가게 됐다고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동물 구조를 하는 여성 달리(Dali)는 지난 3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우려와 달리 팅커는 처음 만난 가족에게 배를 보이며 애교를 부릴 정도로 순식간에 마음을 열었다.
그렇게 팅커는 새로운 가족의 품에 안겨 환한 웃음을 지은 채 영원한 집으로 향했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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