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목욕시켰더니 '반전 매력'..같은 고양이 맞아?
2024.09.23 20:30:00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노트펫] SNS에서 한 랙돌 고양이의 목욕 후 변신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북슬북슬한 털로 귀여움을 뽐내는 랙돌 고양이 ‘오코메’인데요.
오코메는 평소 풍성한 털 덕분에 몸집이 커 보였지만, 사실 날씬한 몸매(?)를 숨기고 있었습니다.
목욕을 하기 위해 오코메에게 물을 적시자 털이 푹 꺼지더니 마치 몸이 절반은 줄어든 모습인데요.
쪼그라든 몸집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오코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털이 마르자 원래의 ‘털뚠뚠’ 모습으로 돌아왔고, 표정에서도 다시 자신감이 넘쳐나는 모습입니다. 정말 같은 고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반전이네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귀여운 변신이네요", "털 돌려줘!" "비포 앤 애프터가 너무 극적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려동물의 예상치 못한 변신은 우리에게 또다른 웃음과 즐거움을 줍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은 어떤 '반전 매력'을 갖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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