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동네에서 발견된 하얀 푸들 남매, 보호소에서 주인 기다려

2024.09.27 11:25:36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노트펫] 안산 건건동에서 발견된 푸들 남매가 보호소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강아지들은 지난 26일 경기 안산 건건동 659-3 부근에서 발견돼 구조됐다. 현재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031-296-0124)에서 보호하고 있다.

 

2023년생으로 추정되는 수컷 푸들은 발견 당시 빨간 리본을 착용하고 있었다. 암컷 동생 푸들은 분홍색 목줄을 착용하고 있다.

 

 

 

두 강아지의 몸무게는 모두 약 4kg이다.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는 즉시 주변을 수색하고, 지역 동물 보호소에 연락해 입소한 동물 중 자신의 반려견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또한, 소셜 미디어나 지역 커뮤니티에 실종 공고를 올려 사람들이 강아지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두 강아지의 공고기한은 10월 7일까지이다. 공고 기한까지 소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된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공고기한이 지난 후 입양이 가능하다.

 

강아지들의 공고번호는 각각 경기-안산-2024-00846, 경기-안산-2024-00847이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https://www.animal.go.kr/front/awtis/public/publicDtl.do?menuNo=1000000055&desertionNo=441393202401812)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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