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행복하개'...2024 용인특례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오는 13일 개최
2024.10.08 11:26:48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경기 용인시는 2024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오는 13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와 급수대, 화장실, 쉼터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과 행동 교정, 미용 등에 대해 상담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그쇼 ▲복불복이벤트 ▲배지 만들기 ▲보물찾기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내 반려동물 운동회 경기장에서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가 개최되며, '멍때리기'와 'OX퀴즈'도 진행된다.
반려동물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토크 콘서트에는 설채현 수의사가 출연해 행사장을 방문한 반려동물 애호가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또, 유기동물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입양을 장려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도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당일 시청 1층 로비에 있는 조아용 캐릭터와 사진을 촬영한 사진을 본부석으로 가져오면 선착순 300명에게 선물을 나눠준다.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돼 있다.
축제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2024 용인시와 행복하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이벤트인 '반려동물 이색 사진 콘테스트' 접수도 해당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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