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을 리모델링한 제주 '애월오제'

안녕하세요 반려생활 댕디터 '크림두부'네 입니다. 반려견과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던 제주여행을 성공하게 해준 제주 애월에 위치한 독채펜션 를 소개해드립니다.

 

제주공항 30분 거리
하루한팀의 반려가족을 위한 4인 가족 추천 숙소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로 45-1
⏰이용시간 : 입실 16:00  퇴실 11:00 
🐶반려견동반 이용 규정 : ~15kg까지 


제주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제주도 여행 첫날 혹은 마지막날에 묵기 좋은 숙소 '애월오제'.


애월오제는 애월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모여있는 번화가에서 차로 5-10분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숙소예요.
 



산 깊숙한 곳이나 좁은길에 위치해 있는 숙소가 아닌, 큰길에서 하나뿐인 돌담길을 따라 첫번째 있는 집이라, 찾기가 정말 쉬워요.


4시 입실인 제주도의 숙소들 특성상 조금만 늦은 체크인을 해도 숙소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애월오제는 큰길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하루 한팀의 반려가족들을 위한 전용 숙소로 강아지들이 목줄없이 뛰어놀 수 있는 전용 마당이 있어요.


잔디마당은 아니지만, 시멘트 바닥이라 잔디에 있는 진드기나 벌레 걱정 없고, 비오는 날도 질퍽해진 땅 걱정없이 강아지들을 자유롭게 풀어둘 수 있는 점이 오히려 좋아!



숙소 2층에도 옥상 공간이 있어서 넓지는 않지만, 올라가서 비행기도 구경하고 햇살 맞기에 딱 좋답니다.



제주감성 가득한 돌담으로 둘러 쌓여있는 펜스는 높이가 꽤 높은 편이라~ 15kg까지의 반려견들이 탈출 걱정없이 뛰어놀기 좋아요.


다만 주위에 다른 집들이 있어서 주민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저녁 9시 이후에는 매너 타임을 필요로 합니다.



예쁜 조명들이 숙소 곳곳을 은은하게 비추고 있어서 저녁에도 감성가득한 숙소가 바로 애월오제예요. 밤에 마당을 돌아다녀도 밝게 비추고 있는게 장점이라 생각해요~

 

레트로와 감성의 조화로운 인테리어
펫용품과 감성 소품으로 채워진 객실



반려견 동반 펜션 답게, 반려견들을 위한 식기와 물그릇은 물론 패변패드와 탈취제가 구비되어 있어요. 폭신한 반려견 전용 쿠션도 있는데 이자리가 저희집 강아지들이 제일 좋아한 자리였답니다 ㅋㅋ (사장님도 견주분이셔서 강아지들이 취향을 잘 아시는 것 같아요)
 



조금은 나이가 있는 집을 따뜻한 감성으로 리모델링한 숙소로 곳곳에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느껴지는데요. 곳곳에 살려두신 나무 감성은 어릴적 할머니집을 떠오르게 하기도 합니다ㅎㅎ



화이트톤의 심플 그자체인 주방에는 대형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및 인덕션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참! 싱크대에는 주방세제와 핸드워시가 있는데 핸드워시로 설거지 하지 않도록 잘 확인하셔야 해요 ㅋㅋㅋ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주에서는 숙소를 조금만 잘못 잡아도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없거나, 배달 요금이 아주 비쌀 수 있는데요. 애월오제는 애월 맛집들이 즐비한 곳에 위치해있고, 큰길에 있다보니 딱새우나 고등어 회같은 제주 맛도리 음식을 시켜먹기도 좋아요. 


게다가 하루 한팀만 사용하는 독채 펜션이라 댕댕이들이 목줄 없이 뛰어놀수 있는 마당까지 있으니 제주 방문 계획 있는 댕댕이들이라면 애월오제 추천합니다!

 

📌  에디터 크림두부가 뽑은 매력 POINT!

  •  하루한팀만 사용하는 독채숙소
  •  제주 공항까지 차로 30분 거리로 가까운편
  •  애월 맛집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적 장점이 있음
 

※ 위 정보는 2024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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