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라는 집은 안 지키고 염소에게 '플러팅'하는 댕댕이...'염소는 당황'

2024.10.22 16:48:25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Tiktok/@jessehirsh

 

[노트펫] 염소 우리를 지키라고 했더니, 염소에게 '플러팅'을 하기 바쁜 댕댕이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고 지난 21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사는 '제시 허쉬(Jessi Hirsh)'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염소 우리를 촬영하고 있는 CCTV에 녹화된 영상을 게시했다.

 

 

50세의 허쉬는 가족과 농장을 운영 중이다. 그는 다섯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그 중 론세스를 '가장 영리한 개'라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는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보안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몇 달 전부터 론세스가 정기적으로 동물 우리에 들어가 동물 친구들을 확인하는 것을 알아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가끔은 놀기도 하고, 가끔은 그냥 함께 잠을 자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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