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반려견 '줄리'와 함께 찾은 촬영 현장..."다들 나 이쁘다고 난리네"
2024.12.24 11:14:18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배우 설인아가 반려견 '줄리'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3일 설인아는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언니 현장 따라왔는데 내 밥이랑 물 뺏어 먹을까 봐 숨기느라 바쁘고..(아무도 관심 없는 게 함정) 다들 나 이뿌다고 난리네.. 피곤한 마이 라이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설인아의 촬영 현장을 방문한 줄리의 모습이 담겼다.
스태프들에게 쓰담쓰담을 받고 있는 줄리. 설인아를 기다리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
기다리던 설인아의 품에 안겨 환하게 웃는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견뎌 줄리야, 그게 바로 스타견의 삶...☆", "줄리 덕분에 현장에 웃음꽃이 가득했겠네요", "놔봐, 줄리가 먼저 눈웃음으로 나 꼬셨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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