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작은 애가 뭘 지킨다고...' 표정만은 진심인 경비견
2025.01.23 16:50:12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노트펫] 비록 몸집은 작지만 눈빛만은 결연한 '경비견'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합니다.
오늘(23일) 미국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에는 콜롬비아 보고타의 한 쇼핑센터 앞의 유명한 강아지 한 마리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조단'이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등에 '사설 경비'라는 문구가 적힌 작은 유니폼을 입고 항상 건물 앞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조단의 사뭇 진지한 표정과 귀여운 옷차림은 인터넷에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 목격담이 전해지며 화제를 끌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누구도 조단을 유기견으로 여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건물을 지키는 용맹한 '경비견'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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