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story] 작은 악동 ‘노퍽 테리어’

 

 

저는 일하는 테리어 중에서 가장 작은 개인 노퍽 테리어입니다.

 

체고 25~26cm, 체중 5kg 내외의 작은 몸이지만 원래 사냥개로 개량되어 야생동물의 사냥에 능숙합니다.

 

특히 굴속에 들어가 여우, 오소리, 토끼 등을 사냥하는데 뛰어난 솜씨를 발휘해 ‘완벽한 악동’이라 불리기도 하지요.

 

100여 년 전 영국의 노퍽 주에서 여러 테리어 종의 교배로 태어났는데 귀가 접혀진 저는 노퍽 테리어, 귀가 쫑긋 선 쪽은 노리치 테리어라고 공인됐어요.

 

저는 작지만 근육이 발달해 다부지고 튼튼한 편으로 환경의 변화에 잘 적응하며 행동이 민첩하고 겁이 없는 등 테리어 종의 전형적인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또 활동성이 강하고 명랑하며 사교적이지만 사냥개로서의 본능을 갖고 있어 경계심이 강해 요즘은 집 지키는 개나 반려견으로도 인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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